[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③구성]세대별 창고 제공, 주차장 100% 확장형

입력 2015-10-26 07:35   수정 2015-10-26 07:44

남향 위주로 동배치
산책로, 바닥분수, 티가든 등 조성




[ 김하나 기자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는 지하 2층~지상 32층의 5개동, 593가구로 구성된다. 5개의 동은 서측에 2개동, 동측에 3개동이 배치됐다. 이 두 구역을 바로지르면서 커뮤니티 워크가 설치된다. 수로가 함께 흐르고 왕벚나무가 같이 식재된다.

단지는 강남 한 가운데서도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남서쪽에는 상가자리가 있는데 존치되는 건물이다. 빼곡하지 않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도록 동들을 배치했다. 각 동에는 필로티가 배치되는데, 동별 정원들은 이 공간과 연계된다.

단지를 둘러서는 600m 가량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를 따라 놀이터, 운동시설, 휴게공간이 설치된다. 스마트폰으로 식재된 수목의 정보로 알 수 있다. 생태 학습장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을 위한 공간들이 배치된다. 단지 중앙의 에코 가든은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 가든이 설치된다. 에코가든과 연접해서는 스플래쉬 가든이 있다. 영유아놀이터와 함께 조성되며 바닥분수가 있다. 한여름에도 입주민과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휴게공간이다. 이 보다 더 남측이자 단지의 가장 남측에는 어린이집과 경로당이 있다. 개별동으로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탁구장, GX룸, 피트니스, 주민회의실 등이 있다. 단순한 샤워실이 아닌 냉탕과 온탕이 갖춰진 사우나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에는 자녀들의 학습을 위한 공간도 구획됐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이 있다. 독서실은 남여가 구분되는 열람실로 조성된다.

강남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답게 주차장은 넓게 구성했다. 전체 주차장은 폭 2.4m이상의 넓은 주차공간이다. 고급 대형차 운전자나 주차에 자신없는 주부들도 주차하기 쉽고 승·하차 시 편리하다. 확장형(2.5*5.1m)이나 장애인 주차장 등 특별 주차구획 등도 계획됐다.

또한 지하층에는 가구별 세대창고가 마련된다. 가족 구성원의 수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종 물품들의 정리와 보관이 용이할 전망이다. 세대창고는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입구와 가깝다. 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고 엘리베이터를 통해 각 세대로 옮기기에도 편리하다.

보안시스템은 기본이다.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검침원의 방문없이 원격검침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차량번호를 인식해 외부차량을 통제하는 주차관제시스템도 있다. 1분 이상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면 경고음이 발생하는 보안시스템도 설치된다.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놀이터, 지하주차장, 공동현과, 엘리베이터 등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내에 있다.
(02)431-3311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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